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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사회
  • 입력 2012.09.24 17:45

정상희 "서대문구 특성 살린 프로그램 꾸준히 개발"

▲ 정상희 서대문구 복지정책과장(자료사진). 박성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연세대학교와 봉사단체 ‘함께 나누는 세상’과 연계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멘토링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학생 봉사자에게 보람과 자부심을, 청소년들에게는 참 자아를 발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기 위해 기획됐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멘토링 봉사 활동은 지난 9월 15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에 열리며 오는 12월까지 10주간 계속된다.

  장소는 연세대학교와 청소년들이 재학중인 중·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연세대 학생 35명이 봉사자로 참여해 저소득층 위주로 선발된 69명의 청소년과 1:2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대학탐방, 문화활동 체험, 미래 희망일자리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무엇보다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올바른 설계와 적성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상희 서대문구 복지정책과장은 “지역내 우수 대학이 다수 소재하는 교육도시 서대문구로써의 특성을 살려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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