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민족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지난 20일 용두동 소재 동아제약 광장에서 저소득층과 단체를 위한 훈훈한 명절보내기 쌀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동대문구에서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강신호)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동별 쌀 20kg 10포씩 140포와 동대문보훈회관 등 3개소에 20kg 80포(총 220포, 환가액 924만원)를 전달했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동대문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 2005년 1월에 설립되어 매년 설, 추석 등 명절에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을 위한 떡나누기 행사 등을 개최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지원 행사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