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 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김용국)는 21일 답십리1동 소재 동대문중학교 1학년 36명의 학생들이 ‘구의회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견학 온 학생들은 학교자체 진로체험 활동시간을 통해 '지방의회가 무슨 일을 하는 곳인가'를 과제로 삼아 구의회의 기능과 역할, 구의원 구성 및 임무 등 평소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한 궁금증을 알아봤으며, 각 위원회실과 본회의장에서 의원명패가 있는 자리에 앉아 직접 체험해 보는 등 귀중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김용국 의장을 비롯한 지역구의원인 남궁 역, 서창문, 황보희득 의원은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환영인사와 함께 구의회에서 하는 일들을 자세히 설명하고 “우리 학생들은 이 나라를 이끌어나갈 이 시대의 희망으로서 꿈을 가지고 바른 자세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며 이름값을 하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동대문구의회는 열린 의정 구현으로 연중 개방하고 있으며 ‘구의회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많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