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영월군보건소는 연휴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실을 24시간 비상진료체제로 유지토록 방침을 세웠다.
아울러 보건소는 소방서(국번 없이 ☎119)와 연계해 가까운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군은 군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주민들이 응급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영월 지역에서는 추석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체계를 위해 보건기관 12개소, 의료기관 18개소, 약국 13개소 등 총 44개소가 운영된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