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뉴타운 1구역은 외곽지역의 택지개발 조성 및 시대변천에 따른 시설의 노후화 등으로 상권이 붕괴되면서 도심공동화 현상이 발생하고 슬럼화 됨에 따라 지난 2009년 1월 2일 도시환경정비사업구역으로 지정고시된 바 있으며 이 지역 뉴타운 추진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이 구역은 부지면적 38,578㎡에 시장등 토지등소유자에 공유자가 많아 동의를 얻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민들의 의지와 토지등 소유자 133/171명(동의율 77.77%)의 동의 및 토지면적 1/2이상(53.26%)의 동의를 얻어 이루어진 것이다.
이로써 천호 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사업시행인가 등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도심상권과 주거공간이 결합된 새로운 도시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