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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2.10.03 00:04

최승준 “세계인과 소통하는 인류문화유산축제로”

강원 정선군수

▲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가 2일 오후 6시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정선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12 정선아리랑제’ 개막식에 참석해 무대를 바라보고 있다.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정선아리랑제, 세계인과 소통하는 인류문화유산축제로”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가 2일 오후 6시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정선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12 정선아리랑제’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 군수는 “최근 해외에서 우리나라 케이팝 등 문화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에 따라 정선의 척박했던 삶의 노래인 아라리가 아리랑이라는 문화의 꽃으로 충분히 승화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2018 동계올림픽이 지역에서 열리는 만큼 정선아리랑을 활용해 문화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이종영 (사)정선아리랑제위원회 위원장, 김현숙 정선군의회 의장, 염동열 국회의원을 비롯해 많은 내.외빈과 함께 2,000여명의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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