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더리더) “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곡성을 찾아준 그라운드 골프동호회 회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전남 곡성 그라운드골프연합회 오규환 회장은 4일 곡성문화광장에서 열린 제2회 섬진강 영·호남초청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이같이 인사말을 전했다.
또 “그라운드골프의 역사는 짧지만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며, 우리 모두에게 건전한 정신력을 길러주는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규환 회장은 “오늘 열리는 대회에서 지금까지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고, 친목과 우의를 다지며 그라운드 골프 활성화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열린 제2회 영·호남초청 그라운드골프대회에는 김종국 곡성군의회 의장, 곡성군 의원, 영·호남 시군 그라운드골프동호회 회원 200여명이 참여했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