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준 강원 정선군수가 10일 오전 11시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기초 질서 확립 실천다짐 결의대회’에서 격려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장기봉 바르게살기운동 정선군협의회장, 김현숙 정선군의회 의장, 안승일 정선경찰서장, 이병광 정선소방서장, 남경문 강원도의회 의원, 김동식.김옥휘.박승세.장덕수.차주영 정선군의회 의원 등 많은 내.외빈을 비롯한 군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 군수는 격려사에서 “정선아리랑제와 도민생활체전을 치루면서 군민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가 성공 개최에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그는 “현재 강원랜드 주변인 사북.고한읍 지역에 불법 퇴폐영업을 조장하는 전단이 도시 미관뿐만 아니라 도시 이미지, 청소년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바르게살기운동 정선군협의회와 함께 이 부문을 근절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행동강령낭독, 결의문 낭독 및 구호제창, 표창, 대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