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더리더) 김영일 강원 춘천시의회 의장은 11일 강원 춘천시 동면 장학리 제자감리교회 춘천연탄은행에서 열린 ‘2012 작은 사랑 아름다운 세상 춘천연탄은행 나눔봉사 발대식 및 지역아동센터설립과 연탄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에서 “21명 춘천시의원은 연탄은행과 아동센터 관련한 예산을 시청 담당부서에서 결성해 올리면 흔쾌히 의결 시킬 것이다”고 약속했다.
그는 “뜨거운 가슴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연탄은행에 감사드린다. 조금씩 마음을 열어 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에 시민 모두가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춘천연탄은행은 2004년 10월 개원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독거노인 장애인 빈곤층 가정에 연탄과 겨울철 김장지원, 소외계층에 도시락 등을 지원해왔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