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군에 따르면 팸투어에 참여하는 홍보단은 부산, 경기, 서울 등 국내 거주민 중 ‘정선’이라는 이름을 갖고 지역을 홍보할 재능을 갖춘 정선이 10명과 동반자 10명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팸투어의 목적은 단순히 정선의 관광지를 외부에 알리는 것이 아닌 대한민국의 ‘정선이’를 대상으로 자신의 이름과 같은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고취시켜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심어주는데 있다.
팸투어 코스는 아라리촌, 화암동굴, 아리힐스, 레일바이크와 정선아리랑, 양반밥상을 맛보고 하이원 컨벤션 호텔에서 정선의 발전된 모습을 체험할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정선이 홍보단을 확대해 지역 브랜드를 점진적으로 상승 시키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