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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사회
  • 입력 2012.10.12 15:02

마포구, ‘2012 도시대상’ 수상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상 수상

▲ 마포구가 ‘2012 도시대상’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상에 선정, 지난 10일 열린 시상식에 정상택 마포구 기획재정국장(가운데)이 참석해 수상하고 있다. 박성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국토해양부 주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주관으로 열린 ‘2012 도시대상’에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도시대상’은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도시 발전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정주.문화, 경제·활력, 녹색.안전, 주민참여 계획역량 등 5개 분야에 걸쳐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 평가에는 총 107개 지자체가 응모했다.

  마포구는 그동안 DMC 단지개발 및 활성화 기반 구축, 공덕로터리 성장거점화 추진, 합정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추진, 홍대 앞 개발 추진 등 마포 4대 성장거점 개발과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노점디자인특화거리, 양화로 서울거리 르네상스 조성사업 등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 및 쾌적한 공간 마련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창조기업·시니어창업지원센터, 마포구 경제자문단 설립.운영, 중소기업 지원 안내센터 등의 설치와 운영을 통한 중소기업 기반 인프라를 확충하여왔으며, 마포비즈니스센터 운영,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마포희망시장 운영 등 고용과 창업 중심의 전략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왔다.

  아울러 생명존중의 교통문화와 사람중심의 교통정책을 위해 자전거도로 구축, 자전거관광벨트 조성, 직원 업무용 자전거 이용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민 의견을 수렴하여 대흥동.도화동 복합청사, 염리생활체육관, 우리마포복지관 등의 공공시설물을 건립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마포구는 구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인간 중심적인 공생의 도시발전을 도모하는 도시복지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더불어 잘사는 복지마포’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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