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시에 따르면 올해 강원도 새농어촌건설운동 우수마을로 선정된 원덕읍 이천2리와 미로면 하거노2리 마을은 마을당 3억원씩 총 6억원의 역량강화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시는 원덕읍 이천2리 마을과 미로면 하거노2리 마을은 도 평가에서 마을 교육, 선진지 견학, 사업단 운영, 마을부존자원 활용, 전통문화계승 등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특화작목반 운영, 농촌체험실적, 친환경인증, 마을환경 보전에 대한 마을주민들의 노력 등을 고르게 인정받아 우수마을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수상에 대해 시 관계자는 “지역 모든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새농어촌건설운동으로 하장면 판문리 마을이 강원도 우수마을로 선정돼 혁신역량사업비 5억원을 지원받는 등 현재까지 22개 마을이 도 우수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