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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행정
  • 입력 2010.07.28 19:26

박선규 군수 “박물관 고을 정부가 인정했다”

영월군, 2009 신활력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

▲ 박선규 영월군수. ⓒ2010 더리더/전경해
 【영월 더리더】 강원 영월군(군수 박선규)이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2009 신활력사업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표창은 서울 코엑스에서 29일부터 8월 1일까지 개최되는 제2회 농어촌산업박람회장에서 인센티브사업비 8억원과 함께 받는다. 

  영월군은 이번 농어촌산업박람회에서 박물관 고을 육성사업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를 하고 박물관 고을 영월 홍보관도 운영한다. 

  신활력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농촌지역의 중장기 발전을 위해 2005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낙후지역을 대상으로 농촌지역에 신활력을 부여할 수 있는 사업 테마는 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선정한다. 

  영월군에서는 박물관 고을 육성사업을 테마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다른 지역과 달리 문화사업의 신활력 사업을 추진하면서 이번 5년차 만에 대통령 표창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영월군은 박물관 고을 특구 지정 등 이 사업으로 지난해 유료 관광객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농촌지역에 새로운 문화관광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자원 연계사업으로 3차 산업인 문화사업이 1, 2차 산업을 이끄는 결과를 낳는 등 박물관 고을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효과를 인정받았다.        

  박선규 영월군수는 “경쟁력 있고 특색있는 박물관을 계속 유치하는 등 지속성장 가능한 세계 유일의 지붕 없는 박물관 영월 만들기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경해 기자 dejavu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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