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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호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2.10.24 20:38

전남조리과학고 볼링부 창단

▲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 볼링부원들이 김용석 교장과 함께 볼링부 창단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영호 기자

  (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는 23일 자립관에서 볼링부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허남석 곡성군수, 조상래 곡성군의회 의원, 배병채 전남도의회 교육위원, 김재오 곡성교육장 및 학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허남석 군수는 “작년 백주홍군의 수능 만점 이후 전국 최고의 실력을 갖추었지만 지금껏 묻혀있던 조리고 볼링단이 창단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또 “내년에는 20레인 볼링장을 신설해 군민의 생활체육은 물론 곡성이 학생, 일반, 실업팀까지 볼링의 메카가 될 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 볼링단은 지난 2010년 운동부 연계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명이 입학해 볼링부팀이 운영되었으며, 23일 현재 총 6명으로 창단에 이르게 되었다.

  조리고 볼링팀은 2010년 전국 대회 수상을 시작으로 2011년에는 전국체육대회 은메달,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개인전 동메달 3개 등 다수 수상을 했다.

  지난주 끝난 2012년 전국체육대회에서는 금1, 은1, 동1을 수상하는 실적을 올려 우리나라 체육 발전의 기대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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