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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사회
  • 입력 2012.10.29 16:27

서대문구, '2012년 가족친화 인증기관' 선정

▲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 박성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여성가족부로부터 ‘2012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12월 3일 인증서를 받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는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관 및 기업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인증은 가족친화 인증사무국의 평가항목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구청장의 가족친화에 대한 이해와 의지를 확인하는 인터뷰를 거쳐 이루어졌다.

  서대문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가족 사랑의 날 운영, 격려와 소통중심의 경영 등으로 직원들의 가정생활을 배려한 점에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증기간은 2012년 12월 3일부터 2015년 12월 2일까지 3년간이다.

  구는 이번 인증을 통해 이미지 제고는 물론 정부 사업 참여 시 가점이나 우선권을 받게 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무엇보다 ‘여성이 행복한 서대문구’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정착에 일조하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가족친화인증기업 및 기관은 총 157개소로 그 중 공공기관은 65개소이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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