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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2.11.06 14:30

최흥집 "지역 내 저소득층 따뜻한 겨울 보내길"

강원랜드복지재단, 사랑나눔 활동

▲ 최흥집(가운데) 하이원리조트 대표를 비롯해 하이원리조트 직원들이 6일 폐광지역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연탄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하이원리조트 제공).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랜드복지재단(이사장 최흥집)은 6일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폐광지역내 저소득층 700가구를 대상으로 총 26만여장의 연탄과 700벌의 내의를 전달했다.

  이번 월동지원사업비는 총 1억4천여만원의 규모로 700가구가 375장의 연탄을 받을 수 있는 금액이다.

  연탄은 쿠폰으로 받을 수 있어 내년 4월까지 각 가정에서 필요한 시기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날 최흥집 하이원리조트 대표와 김시성 본부장을 비롯한 하이원 사회봉사단 30여명은 고한읍 일대 독거노인이 거주하는 2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내복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평소 거동이 불편해 집안정리가 힘들었던 어르신들을 위해 집안청소와 침구류를 교체하고 내복과 전기장판도 함께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최흥집 대표는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때마다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오히려 감사하게 된다”며 ”이번 월동지원사업으로 폐광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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