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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사회
  • 입력 2012.11.06 16:20

유덕열 “대학생 창의 마인드 구정 반영”

대학생 창의 페스티벌

▲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 박성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지난 1일 열린 창의행정 우수사례발표대회에 이어 대학생 창의제안 발표대회를 연이어 개최해 고객감동 실현을 위한 창의행정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9일 오후 3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대학생 창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발표대회에서 경희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 서울시립대 등 동대문구 소재 대학교 학생들이 전통시장 활성화방안, 지역내 3개 대학 관학.협력방안, 대학가 근처 민원서비스 존 설치 등 참신하고 다양한 내용을 발표한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은 구정 전반에 대한 관심의 폭을 넓히고, 구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해 구민과 함께 소통하는 경쟁력 있는 열린 구정을 구현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이번 발표대회를 위해 지난 7월부터 구정발전 전략 비전·제안 공모를 진행 23건의 아이디어를 접수 받았으며, 지난달 25일 사전심사를 통해 9건을 최종 선정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대학생 창의제안 발표대회를 계기로 경쟁력 있는 구정실현에 기여하고, 대학생들의 창의적 마인드를 구정에 반영함으로써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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