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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사회
  • 입력 2012.11.06 17:44

문석진 "수험생 수송대책에 만전 기하겠다"

서대문구, 수험생 비상 수송 택시 30대 가동

▲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자료사진). 박성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오는 8일 대입수학능력시험 수험생 비상 수송작전에 들어간다.

  6일 구는 지역 내 ㈜스카이택시회사와 손잡고 수험생 전용 무료택시 30대를 운영하기로 했다.

  시험당일 아침 6시 30분부터 8시 10분 사이 수능시험장소인 명지고, 이대부고, 인창고, 중앙여고, 한성고까지 무료 수송 지원한다.

  비상 수송택시를 아현역, 홍제역 등 주요 지점에 배치하거나, 순회 하며 수험생을 실어 나르게 된다.

▲ 서울 서대문구 수험생 수송 택시(사진= 서대문구 제공). 박성현 기자

  무료 수송택시가 대기하는 곳은 아현역과 홍제역이다.

  또한 각 동 주민센터 차량도 인근 지하철 역에 배치하고 수험생 긴급 수송지원 활동을 펼친다.

  아울러 시험장 주변 혼잡시 인근 진입로 확보와 교차로의 교통정리, 불법 주.정차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수험생과 학부모의 간절한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수험생 수송대책에 철저를 기하겠으며 수험생 모두가 좋은 성적을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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