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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자웅 기자
  • 라이프
  • 입력 2012.11.15 11:35

전원내츄럴F&D, ‘천비삼 명작’ 출시

▲ 전원내츄럴F&D ‘천비삼 명작’. 최자웅 기자
  (서울 더리더) 전원내츄럴F&D(대표 이창환)는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일화가 개발한 신 물질인 ‘인삼가수분해농축액(IH-901)’을 48% 함유한 ‘천비삼 명작’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삼가수분해농축액(IH-901)’은 ㈜일화가 개발한 천연물신약으로 사포닌의 인체 대사과정에서 생기며, 실험결과 독성이나 부작용이 거의 없이 암세포 사멸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2011년에 당뇨에 대한 효과가 인증되어 식약청에 인삼제품 최초로 개별인정을 획득했다.

  IH-901은 일화인삼중앙연구소와 서울대 의대, 경희대 약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등이 10여년의 연구 과정에서 발견한 결실로, 이미 우리나라와 미국, 캐나다 등 세계 7개국에서 암세포 사멸에 관한 물질특허와 제조공법 특허를 획득했다.

  ‘천비삼 명작’은 제암 항당뇨의 효능을 위하여 인삼가수분해농축액을 기존의 10%에서 48%로 5배정도 강화한 제품이다.

  전원내츄럴F&D는 이 제품은 한정 주문 생산으로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만 공급할 예정이다.

  이창환 전원내츄럴F&D 대표는 “본래 섬유 수출을 하던 저는 전 세계 각지를 다니다가 바이어 선물로 인삼제품을 선물하던 중, 각 나라마다 면세점에 있는 일화의 인삼제품을 선물하면서부터 일화와의 인연이 시작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세계 인삼시장은 인삼 한 뿌리 나지 않는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의 자회사인 스위스의 파마톤사가 사포닌을 가공한 ‘진사나’란 제품으로 연 매출 30억달러 이상을 차지하며 석권하고 있다. 인삼의 종주국인 우리나라는 실물 점유율 2%대로 떨어지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을 여건만 된다면 되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자웅 기자 cjw@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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