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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2.12.02 15:31

삼척시, 겨울철 에너지 절약에 앞장

▲ 강원 삼척시청(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대수)가 겨울철 전력수요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동계 에너지 절약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2월말까지 에너지 절약을 중점 추진한다.

  2일 시는 본청 및 사업소, 읍.면.동 등 전 부서의 실내온도를 18℃ 이하로 유지, 내복입기 운동 확산, 개인용 난방기 사용금지 등 에너지절약 시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또 민간부문에 난방온도 20℃제한, 네온사인 사용제한(오후 5시~7시), 문 열고 난방기 가동하는 영업행위 금지 규정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일상 생활속에서 에너지 절약이 실천될 수 있도록 캠페인 실시, 홍보물 배부 등 계도를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며 “각 가정에서도 플러그 뽑기, 야간조명 줄이기, 피크시간대 전기사용 자제하기 등 에너지절약 생활화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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