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는 본청 및 사업소, 읍.면.동 등 전 부서의 실내온도를 18℃ 이하로 유지, 내복입기 운동 확산, 개인용 난방기 사용금지 등 에너지절약 시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또 민간부문에 난방온도 20℃제한, 네온사인 사용제한(오후 5시~7시), 문 열고 난방기 가동하는 영업행위 금지 규정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일상 생활속에서 에너지 절약이 실천될 수 있도록 캠페인 실시, 홍보물 배부 등 계도를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며 “각 가정에서도 플러그 뽑기, 야간조명 줄이기, 피크시간대 전기사용 자제하기 등 에너지절약 생활화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