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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교육
  • 입력 2012.12.12 15:33

서대문구, 주민배움터 평생학습관 개관

▲ 평생학습관 개관식 자료사진. 박성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10일 오후 2시 홍은1동 신지식산업센터에서 평생학습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주민 배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지역주민과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학습동아리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에 이어 명지대학에서 준비한 음악공연을 펼쳐 색다른 겨울 콘서트를 만끽했다.

  평생학습관은 강의실과 동아리교실로 꾸며졌으며 사무실, 휴게공간을 갖추고 각종 평생교육프로그램 배움터로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이에 따라 구는 학습동아리 공모사업을 개최해 평생교육사업 역량 강화에 나섰다.

  또 지난 1년간 학습공간에 대한 지역주민의 접근도와 특성화 프로그램 진행사업을 평가해 성과가 좋은 사업을 공유하고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우수사례발표회 ‘서대문을 바꿀 TOP'을 개최해 실제학습자와 직접 피드백 할 수 있는 활발한 의견교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평생학습관은 서대문구 발전의 원동력으로서 인적자원을 양성하고 수강생동아리가 자원봉사활동으로 연계되는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마련하는 큰 밑그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달 20일부터 학술제를 열어 희망살림 재무교육과 평생학습포럼을 개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달 열린 학술제는 교육기관인 사회적기업 ㈜에듀머니에서 전문강사를 지원해 교육내용이 강화됐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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