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하이원에 따르면 지난 20일 산타분장을 하고 강원 태백시 태백성공회 아동센터를 찾은 하이원 사회봉사단은 25명의 센터 아이들과 함께 피자파티를 열고 즐겁고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최흥집 하이원리조트 대표가 일일산타로 변신해 봉사단과 함께 점퍼, 목도리, 장갑 등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최흥집 대표는 “지역의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건강한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도록 장기적인 계획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지난 2008년부터 하이원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나눔문화 확산과 사랑의 실천을 위해 ‘하이원 산타데이’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