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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12.12.22 14:17

2012년 양구군 최대 뉴스는.. '배후령 터널' 개통

▲ 지난 3월 30일 강원 춘천시 신북읍 발산리~화천군 간동면 간척리를 잇는 배후령 터널 개통식 후 터널 시주를 하고 있다(자료사진). 전경해 기자
  (양구 더리더) 강원 양구군(군수 전창범)이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2012년 주민의 관심과 이목을 받은 10대뉴스를 선정해 결과를 발표했다.

  22일 군은 10대뉴스 선정에 대해 2012년 주요뉴스 중에서 가장 주민들의 관심을 모은 10건을 선정해 군정의 사료로 기록하고 반성과 군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로 삼기 위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10대뉴스는 지난 7일부터 10일간 홈페이지, 민원실 등에 서식을 비치해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최다 득표순으로 공정하게 선정했다.

  10대 뉴스는 양구군에서 발생했거나 주민의 관심을 끌었던 주요사안 중에서 25여개의 후보군을 선정해 이 중에서 최고 많은 득표를 얻은 10개의 뉴스를 선정했다.

  선정된 2012년 10대 뉴스로 ▲양구군 인구수 5년 연속증가(213명) ▲양구사랑상품권 누적판매액 200억돌파(209명) ▲국도 46호선 배후령터널 3월 30일 개통(321명) ▲양구군-코레일과 청춘열차 운행(257명) 등이 나타났다.

  집계 결과, 배후령 터널이 최고 득표를 얻었으며 전반적으로 주민들과 관계가 깊은 것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군 관계자는 “한해를 결산해보니 열심히 달려온 한해로 주민들이 군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그대로 반영된 것 같다”며 “군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력하고 도와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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