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는 ‘내 집앞 내가쓸기’ 청결운동 종합평가와 경과보고, 상무1동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뉴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유공 시민 및 새마을지도자 47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장에는 올 한해 동안 수많은 현장에서 활동한 30여점의 생생한 사진 전시와 함께 활동내용을 기록한 일지를 볼 수 있는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SMU 뉴새마을운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고자 ▲녹색생활화 운동의 ‘그린 광주’ ▲품격높이기 운동의 ‘스마트 광주’ ▲행복나누기 운동의 ‘해피광주’ ▲청년조직 확대의 ‘꿈과 희망조직’ 실천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치사를 통해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서 의지를 갖고 실천해 주신 ‘내 집 앞 내가 쓸기’ 활동을 통해서 청결하고 질서있는 친절한 광주의 이미지를 심어 줌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를 이루는 데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광주공동체가 시민의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역동적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염승용 기자 ysy@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