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규 강원 영월군수가 31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2013년에는 정주인구 5만 시대를 준비하고 혼신의 힘으로 변화에 대응하는 군정을 실현해 나가자”고 말했다.
박 군수는 신년사에서 ▲선진 경제도시 조성 ▲특색솨 품격 있는 문화.관광 레포츠 도시 실현 ▲편리한 친환경 도시 기반 구축 ▲ 희망 복지 등 7가지 군정 운영 방침을 소개하며 창조도시 영월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소통을 확대해 군민의 소망과 의견이 군정에 더욱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끈기 있게 노력한다는 마부작침(磨斧作針)의 도전정신과 혼신의 힘을 다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월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그는 “군민 모두가 오고 싶고, 와서 살고 싶은 영월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