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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3.01.20 14:29

정선군, 체류형 관광 인프라 강화해 관광객 1천만명 유치

올해 110억원 예산 집중 투입

▲ 강원 정선군을 대표하는 관광 인프라(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2013년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열기 위해 체류형 관광 경쟁력 강화한다.

  20일 군은 올해 관광문화부분에 110여억원을 투입해 정선만의 색깔 있는 문화관광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철도관광 2단계 사업 역점추진과제 선정 ▲화암동굴 모노레일 교체 ▲ 지역 5일장 특구 조성 ▲카트경기장조성 등을 조성해 타 지역과 차별되는 인프라를 구축한다.

  여기에 광산지역 생활현장 보존복원사업인 삼탄광산아트밸리와 신동안경다리마을에 대한 시설공사 및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신동안경다리 탄광마을은 오는 4월부터 마을과 위탁관리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아리랑이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계기로 단일곡조의 민요로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가사수를 보유하고 있는 정선아리랑의 기네스북 등재를 추진한다.

  특히, 정선아리랑이 2018 동계올림픽의 개폐회식 주제가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정선아리랑 아리랑 극을 세계화 명품화 하기 위한 연출단장 공개 모집하는 등 새롭게 재정비한다.

  한편, 군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전 군민 관광 요원화 운동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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