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혁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종합대책 점검 회의는 기반시설인 단지 내 교량 개통, 가로등, 오수처리, 대중교통 운행, 안내표지판 설치와 단지 외 가로등, 도로 보수 등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관련기관 업무 팀장과 함께 입주 후 예상되는 불편사항을 꼼꼼히 챙겼다.
시는 점검 보고회를 우정사업정보센터가 입주하기 전까지 매주 목요일에 개최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아파트, 원룸 등 공실현황 파악, 불편신고센터 창구 운영 등 애로사항을 수시로 파악해 해결할 예정이다.
고성혁 부시장은 “이번 우정사업정보센터가 입주하기 전에 완벽한 기반시설 및 불편사항 처리 등 종합대책을 추진하면 향후 이전기관이 이주할 때는 큰 어려움 없이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정사업정보센터는 지난 2011년 3월 나주혁신도시 최초로 착공했으며 부지면적 49,544㎡, 건축연면적 27,574㎡(지하 1층, 지상 4층), 총 816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