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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의회
  • 입력 2013.01.27 17:05

정선군의회, '아리힐스' 2차 사업 관련 조례안 입법예고

▲ 김현숙 강원 정선군의회 의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의회(의장 김현숙)가 정선군 군립공원 민간투자사업 ‘민.관 합동 법인 설립’을 위한 관련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27일 군의회에 따르면 장덕수 정선군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지난해 개장한 병방산 군립공원 아리힐스의 2차 사업 추진을 위한 것이다.

  병방치 아리힐스 2차 사업은 총 사업비 328억원을 투입해 병방산 정상~모평 문화공원 구간 로프웨이 1km, 친환경 펜션 11동(41실), 리셉션 1동, 통합 IT 시스템 구축 등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2차 사업은 ㈜포스코ICT, ㈜한화S&C, ㈜KT, ㈜정선에코리조트 등 4개사와 함께 정선군이 출자에 참여해 특수목적법인(SPC, Special Purpose Company)을 설립해 진행한다.

  특히, 장덕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아리힐스 2차 사업 추진에 핵심인 특수목적법인을 설립과 관련된 것이다.

  이에 따라 군의회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2월 1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오는 2월 13일부터 2월 22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03회 임시회에 상정.처리 할 예정이다.

  한편, 군의회는 금융권으로부터 대출을 받아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는 ‘정선 아리힐스 조성사업’을 군의 대출지급이행 범위 등 사업 성공여부를 검토를 위해 지난 제202회 정례회에 상정하지 않았으며 특수목적법인 출자금으로 잡힌 4억원을 ‘2013년도 정선군 세입.세출에 대한 예산안’ 심사를 통해 삭감한 바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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