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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3.01.30 12:34

나경원 "우리는 함께 할 수 있다"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장

▲ 29일 나경원 위원장이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개막식 리셉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평창 더리더)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개막식 리셉션이 29일 강원 평창군(군수 이석래) 알펜시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고흥길 특임장관, 나경원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월정사 정념 주지스님, 박상수 강원도의회 의장, 국내외 초청인사, 스페셜올림픽 출전 선수단과 임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 29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개막식 리셉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나경원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에서 스페셜올림픽이 열린 것은 기적이다. 우리가 왜 모였는가, 누구를 위해 모였는가, 지적장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스포츠올림픽과 더불어 문화올림픽으로 준비해왔다"며 "지적장애인들의 활동모습을 보면서 갈채를 보내고 많은 감동을 느끼기 바란다. Together We Can!"이라고 말했다.

▲ 29일 고흥길 특임장관이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개막식 리셉션에서 건배제의를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스페셜올림픽은 아름다운 동행이어서 감동적이다. 어려움을 이기고 당당하게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은 멋진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보살핌과 사회적 관심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의지와 노력으로 가능한 일이다"고 밝혔다

▲ 29일 최문순 지사가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개막식 리셉션에서 건배제의를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이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열렬한 화합의 감동을 펼쳐나갈 것이다. 기업들도 이번 대회가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 영원히 기억되는 아름다운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흥길 특임장관은 건배제의에서 "평창스페셜올림픽을 영원히 기억하자"고 말했다.

▲ 29일 강원 평창군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개막식 리셉션에 참석한 최문순 지사(왼쪽), 월정사 정념 주지스님(가운데), 박상수 도의회 의장. 전경해 기자

  최문순 강원지사는 건배제의에서 "강원도를 찾은 선수와 임원, 내빈들께 감사드린다. 예스 평창!으로 오늘을 기억하자"고 강조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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