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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의회
  • 입력 2013.02.06 11:35

용산구의회, 공공건축물 운영실태 현장조사

▲ 서울 용산구의회 공공건축물 운영실태 조사특별위원회가 지난 5일 청파제2경로당 및 청파노인복지센터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용산구의회 제공). 박성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용산구의회 공공건축물 운영실태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장정호)가 지난 5일 청파제2경로당 및 청파노인복지센터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6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조사는 지난 제16차 회의에서 업무보고 받은 시설에 대해 보다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실시하게 됐으며 조사특위 소속 의원들과 사회복지과장, 관계공무원 및 해당시설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조사대상 건축물은 지역주민, 특히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시설로 청파제2경로당은 경로당, 자원봉사센터, 영어도서관과 생활체육회 사무실로 사용 중이며 청파노인복지센터는 경로당과 체력단련실, 식당 및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실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현장조사에서 조사특위 위원들은 청파제2경로당 각 층별 상호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 통합 활용계획, 유휴 공간 활용방안 강구, 이용객 휴식 및 주차공간 확보방안과 청파노인복지센터 옥상 유휴공간 활용방안, 서계경로당 이전에 따른 기존 공간 활용계획 수립 등에 대한 여러 의견과 대안을 제시했다.

  장정호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물인 만큼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질의나 제시해 주신 의견을 운영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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