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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의회
  • 입력 2013.02.15 10:44

용산구의회, '도시개발' 주민화합형으로

용산도시개발 발전방안 토론회

▲ 서울 용산구의회가 지난 14일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실에서 용산도시개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용산구의회 제공). 박성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박석규)가 지난 14일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실에서 용산도시개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용산도시개발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권용하) 주관으로 서울시의회 도시관리위원회 조정래 전문위원(도시공학박사)을 초청해 시.구의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강의에 나선 조정래 전문위원은 서울시 도시기본관리계획과 용산구 도시개발사업의 상호 연계성을 통한 용산 도시개발의 발전방안에 대해 소개했으며 강의 후 조사특위 소속 구의원 등은 용산구 도시개발의 문제점과 과제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구의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 향후 조사특위에서 서울시 계획과의 연계성 확보방안, 구민 주도의 용산플랜 작성과 용산구 도시관리계획의 수립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해 지역주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된 주민화합형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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