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강원 정선군의회 의장이 18일 오전 제203회 임시회 4차 본회의 농업축산과에 대한 2013년 주요 업무계획보고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김 의장은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방안으로 신규 비닐하우스의 시설 지원도 중요하지만 기존 시설의 개.보수도 많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만큼 이를 반영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대한 지원과 함께 수출농업품목 지원 확대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의회는 지난 13일 제20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집행부로부터 2013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