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영 강원 정선군의회 의원이 18일 제203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가진 농업축산과 2013년 주요업무계획보고회에서 이같이 질문했다.
현재, 강원도내 귀농.귀촌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영월군, 화천군, 삼척시 등 도내 타 지자체에서는 이들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차 의원은 “귀농.귀촌 유치가 지역 정주 인구 증가를 확보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지자체간 귀농.귀촌 유치가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이들이 지역에 와서 성공적으로 정착 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 마련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그는 지난 15일 생태환경과 주요업무보고회에서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 온 지장천 생태환경 복원사업의 효과가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개선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군의회는 지난 13일 제20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집행부로부터 2013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