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특위는 포스코엠텍 몰리브덴 영월공장과 상동마이닝에 대한 현재까지 진행사항을 꼼꼼히 점검해 지역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원장희 위원장을 비롯해 손경희.강명호.조규원.조정이.지창희 위원, 김기철 영월군 신성장동력추진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과 유치기업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최근 포스코엠텍 영월공장에서 발생한 최근 대기오염 물질인 이산화질소 누출 경위와 재발 방지 방안에 대한 것도 활발히 논의됐으며 상동광산 재개발 현황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한편, 영월군의회 유치기업체 현지확인 특별위원회는 오는 4월 10일까지 22일간 활동하며 28일 공장 주변 주민 의견 청취와 함께 29일에는 포스코엠텍을 4월 4일에는 상동마이닝에 대한 현지 실사를 나갈 계획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