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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3.04.08 11:03

이이재 국회의원, 치어리딩 국가대표 선전 격려

▲ 이이재 새누리당 국회의원(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서울 더리더) 대한치어리딩협회(회장 이이재 국회의원)가 오는 9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신관 로비에서 ‘2013 세계 치어리딩 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치어리딩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과 함께 한국월드비전과의 교류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

  8일 이이재 의원실에 따르면 세계 70여 개국이 참여하는 ‘2013 세계 치어리딩 선수권대회’는 세계치어리딩연맹(ICU) 주최로 25일부터 5일간 미국 올랜도 ESPN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12개 종목으로 나뉘어 열띤 경연을 치른다.

  한국 대표팀은 스턴트 치어리딩 COED 엘리트 부문을 비롯해 댄스 치어리딩 재즈, 프리(팜), 재즈더블, 프리(팜) 더블 등 총 5개 종목에 출전한다.

  이이재 회장은 “우리나라 대표선수단은 지난 2009년부터 세계대회에 참가, 댄스치어리딩 개인부분 힙합 더블에서 2010년 동메달에 이어 2011년 금메달, 2012년 아시아 오픈 대회에서 은메달, 국내 최초 스턴트 부분(남녀혼성) 동메달을 획득할 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진행되는 한국월드비전과 대한치어리딩협회의 업무협약식은 ‘꿈꾸는 아이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힐링리딩 치어리딩클럽’ 창단 활성화를 위한 첫 걸음인 셈이다.

  첫번째 힐링리딩 치어리딩클럽은 서울 은평구 꿈빛마을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작된다.

  또한 손연재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와 한국스마트카드가 월드비전에 기부한 3천만 원으로 ‘손연재 꿈빛마을 치어리딩클럽’도 창단될 예정이다.

  이이재 회장은 “향후 치어리딩을 통해 저소득 가정과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자신감을 회복시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치어리딩협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치어리딩 단체로 2008년 ICU에 가맹됐으며 이이재 새누리당 국회의원(강원 동해.삼척)이 올해부터 3대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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