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의회
  • 입력 2013.05.09 15:34

원장희 “천연기념물 ‘요선암 돌개구멍’ 관리 계획은”

강원 영월군의회 의원

▲ 원장희 강원 영월군의회 의원(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영월 더리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무릉 ‘요선암 돌개구멍에 대한 관리 계획은”

  원장희 강원 영월군의회 의원이 9일 오전 10시 영월군의회 제195회 임시회 군정질문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수주면 무릉리 돌개구멍에 대한 활용 계획과 관리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원 의원은 “현재 천연기념물 주변에 주차장, 화장실 등 기본 편의시설이 없는 가운데 앞으로 자연경관을 훼손하지 않고 관광객 편의를 위해 이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따라서 그는 “집행부에서 이와 관련한 기본계획과 보존 관리 계획을 어떻게 구상하고 있는 지에 대해 답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유영목 영월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달 중 문화재청에 2014년 문화재 보수정비총액계상 국비를 신청하고 2014년 예산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문화재주변 토지소유주의 동의를 얻고 문화재위원의 자문을 받아 문화재안내판, 화장실 진입로 등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요선암 돌개구멍도 갈수기에는 구멍내에 물이 고여 썩고 있어 이곳을 찾는 관람객들의 미관을 해치고 있기에 항상 깨끗이 정비해 문화재의 원형을 영구히 보존.관리해 지리트레킹 코스 및 역사 학습의 장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장희 의원은 이외에도 ▲현관 높은 경로당 시설현황과 개선계획 ▲배수로 불량도로개선 계획 등 총 3건을 질문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