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의회
  • 입력 2013.05.12 15:22

조정이 “사회복지직 공무원 처우 살펴야”

강원 영월군의회 의원

▲ 조정이 강원 영월군의회 의원(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영월 더리더) “사회복지직 공무원 처우 어떠한가”

  조정이 강원 영월군의회 의원이 지난 10일 제195회 영월군의회 임시회 군정질문을 통해 영월군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근무환경과 처우에 대해 점검했다.

  군에 따르면 현재 영월군의 사회복지직 공무원 현황은 31명으로 육아유직으로 인해 정원 30명에 1명이 부족한 29명이 복지 업무를 맡고 있다.

  조 의원은 “복지에 대한 행정수요가 날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해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다른 직렬들과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도록 처우 및 근무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고종학 영월군 자치행정과장은 “근무 여건과 복지 수요의 증가로 인해 능동적으로 대응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그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함과 동시에 사회복지직의 근무 강도를 고려해 정부의 복지전달체계 개선대책에 따라 지난해부터 사회복지직을 증원하고 있으며 올해 5명을 더 채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규복지사 및 행정인력 전환 배치 등을 통해 군민들이 소외 받지 않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정이 의원은 ▲축산업 추진방향 ▲스포츠 마케팅 전략과 지역 경기 활성화 등 총 3건에 대해 질문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