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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자웅 기자
  • 경제
  • 입력 2013.07.02 12:33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세계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상’ 수상

▲ 에미르샤 사타르 회장(오른쪽 두번째)이 지난 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에어쇼 행사장에서 열린 ‘2013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드(Skytrax 2013 World Airline Awards)’에서 '세계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The World’s Best Economy Class)상’을 수상하고 있다. 최자웅 기자

  (서울 더리더)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항공 리서치 전문기관인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실시한 '2013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드’에서 '세계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The World’s Best Economy Class)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지난달 18일(현지시간) 프랑스 르부르제에서 열린 '2013 파리 에어쇼' 현장에서 '세계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상' 외에도 '세계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The World’s Best Economy Class Seats)상'을 수상했다.

  매 년 행해지는 스카이트랙스 어워드는 일정 기간 동안 전 세계 160여 개국 1800만명의 여행객들과 여행전문패널이 직접 선정하는 항공업계의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에미르샤 사타르(Emirsyah Satar) 회장은 “매년 수상내용과 랭킹이 올라가고 있는데, 이는 높은 서비스 표준으로 모든 승객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전 직원들과 우리의 서비스를 인정해준 승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 반둥지역 설명회’을 지난 21일 이비스 앰배서더명동에서 개최했다.

  20여개의 한국여행사가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서 DPD ASITA(Association of The Indonesian Tours and Travel Agencies, West Java Province) West Java 지역 회장인 허만(Herman)씨는 “반둥지역은 인도네시아에서 3번째로 큰 섬으로 ‘인도네시아의 파리’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정원과 부띠끄샵들도 많다”며, “자카르타에서 기차로 3시간, 자동차로 4시간이 소요되는 접근성이 좋은 곳이다”고 설명했다.

  또, 허만씨는 “반둥지역은 6개의 활화산이 있고, 20분만 걸어가면 화산을 볼 수 있는 곳이다”며 “자연경관과 문화유적지, 레저시설과 편의시설 등이 모두 갖춰진 매력적인 여행지이다”고 강조했다.

  최자웅 기자 cjw@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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