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3.07.18 10:31

핸드볼 유망주들.. '산소도시 태백'에서 열전

제10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

▲ 제9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하고 강원 태백시.태백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0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 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태백고원체육관 등 태백지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18일 태백시(시장 김연식)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한국 핸드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들이 초.중.고.대학부로 나뉘어 경기를 펼쳐지게 되며 전국 총 87개팀 2,500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한다.

  시 관계자는 “고지대 스포츠 훈련장 특구도시인 태백시는 하계 전지훈련지로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 활동으로 보다 많은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시의 성장동력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역 초.중.고교에서 남녀 핸드볼을 집중 육성해 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 5월 대구에서 개최된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은.동 각 1개씩을 따는 등 상위권을 휩쓰는 등 핸드볼 메카로 알려지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