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3.08.19 16:59

SK 핸드볼 코리아 리그.. 오는 22일 핸드볼 메카 삼척에서

▲ 강원 삼척시청 핸드볼 팀(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대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핸드볼 대회인 2013 SK 핸드볼 코리아 리그 3라운드 3차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핸드볼 메카 도시 삼척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SK 핸드볼 코리아 리그 대회에는 남자부 5개 팀, 여자부 8개 팀 등 모두 13개 팀이 참가하는 대회로 지역에서 열리는 대회 기간 중 선수와 임원, 관계자 등 4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방문경기에서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2위를 달리고 있는 삼척시청 여자 핸드볼 팀은 22일 오후 5시 삼척체육관에서 서울시청과 26일 오후 5시 경남개발공사와 불꽃 튀는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시는 대회기간 응원단을 구성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유도하는 한편, 많은 주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삼척은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인 우선희, 정지혜, 심해민 선수를 배출한 도시로, 현재 초.중.고.대학팀과 실업팀인 삼척시청 팀 등 8개 핸드볼 팀이 활동하고 있는 등 대한민국 핸드볼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