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날 봉납식은 원더풀 삼척팀이 지난 9월 15일 인천시체육회와 201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3전 2선승제)에서 27대 21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정상을 탈환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대수 삼척시장을 비롯해 유명호 단장(삼척시 부시장), 이계청 감독, 이정훈 삼척시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들과 선수들이 참석해 우승의 기쁨을 다시 한번 누렸다.
한편, 삼척시청 ‘원더풀 삼척’ 팀은 지난 2004년 창단됐으며 올해를 포함 2009년, 2010년에 이어 총 3번 우승으로 SK핸드볼 코리아리그가 시작된 이래 여자부 최다 우승팀으로 남게 됐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