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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경제
  • 입력 2010.08.23 21:31

강서구, 이제 CEO도 배워야 생존한다

▲ 신기술창업센터에서 열린 5기 CEO 아카데미(자료사진). ⓒ2010 더리더/박성현
【서울 더리더】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상공회(회장 송진수)는 기업 경영 전략 수립과 지식 재충전,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CEO와 기관장이 참여하는 ‘CEO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경제. 사회분야 저명인사를 초빙해 참여형 강의로 진행한다. 

  강의 내용은 ▲대한민국 희망 프로젝트 ▲CEO를 의한 파워커뮤니케이션 ▲상상력이 없으면 무능한 경영자 ▲웃음을 알아야 성공한 CEO ▲창조 경영과 감성 마케팅 ▲21C 한민족 시대 ▲최고경영자의 비전과 선택 등이다.  

  이번 과정은 무료이며 수료시에는 강서구상공회장 명의 수료증과 회원 수첩도 준다. 

  수강인원은 50명으로 24일부터 9월 10일까지 강서구 상공회(☎3663-2400,FAX 3662-1881)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교육은 9월 28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매 2시간 씩 총 9회에 걸쳐 등촌동 소재 서울신기술 창업센터(☎2657-5711)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강서구 상공회 관계자는 “이번에 6기를 맞는 CEO 아카데미 과정은 기존 회원들 간 정보교류와 수료 후 워크숍 등의 활동을 통해 명실상부한 강서구 최고 경영자들의 교류의 장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지역경제과(☎2600-6276)나 강서구 상공회(☎3663-2400)로 하면 된다. 

  박성현 기자 pshbe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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