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더리더】전남 나주시(시장 임성훈)는 오는 12월 말까지를 ‘체납세금 징수 기동 180일 작전 기간’으로 정해 세수확보에 총력을 기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7월말 현재 나주시 체납액은 지방세 58억원, 세외수입 83억원으로(교통특별회계 포함) 총 141억원에 이르고 있다.
이는 나주시 지방재정에 상당한 압박을 주는 규모다.
이에 따라 나주시는 홍경섭 부시장 주재로 매월 2회 징수대책 보고회를 갖는 등 ‘체납세금 징수 기동 180일 작전’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박성현 기자 pshbea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