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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호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3.10.25 17:22

곡성군, 전국체육대회 전남 여자고등부 볼링 전종목 석권

▲ 전국체육대회 4관왕의 쾌거를 이룬 이영승(왼쪽에서 두 번째)양이 메달을 목에 걸고 가족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곡성군청 제공). 김영호 기자

  (곡성 더리더) 전라남도 여자고등부 볼링부 대표로 참가한 전남조리과학고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인천광역시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 종목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 고흥산업과학고와 함께 출전한 전남조리과학고 볼링부 이영승은 개인전을 비롯한 3인조, 5인조, 마스터즈 금메달을 획득해 4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또 같은 학교 김예솔, 오유진도 5인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4관왕의 쾌거를 이룬 이영승양은 "4관왕도 좋지만 이번 대회는 특히 가족이 함께 참여해서 더 든든했다"며 "한국체육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공부도 운동도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초ㆍ중ㆍ고등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볼링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관왕의 쾌거를 이룬 이영승양의 가족은 이번 대회에 부모님은 코치로, 이양과 동생 이원석은 선수로 뛰는 등 온 가족이 모두 참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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