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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의회
  • 입력 2013.10.30 18:42

김현숙 정선군의장 "의정활동 깊이 보여준 군정질문"

제208회 임시회 폐회

▲ 김현숙 강원 정선군의회 의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의회(의장 김현숙)가 30일 4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5일부터 열린 제208회 임시회를 마쳤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13년도 군정질문에 대한 보충답변,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과 정선군 내수면자원보호 명예감시관 운영 조례안, 정선군 지식재산 진흥에 관한 조례안 및 제3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는 김동식 정선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5명의 의원들이 민선 5기 집행부에 대한 마지막 군정질문인 만큼 회기 기간 동안 질문 공세가 이어졌다.

  군의원들은 2013 군정질문을 통해 ▲정선군 의료복지 ▲아리힐스 2차 사업 추진여부 ▲군립의료원 진행여부 ▲레일바이크 수익금 재투자 ▲신동읍 대체산업에 대한 집행부 의지 ▲에콜리안 골프장 불공정 협약 등을 지역 주요현안으로 부상시켰다.

  이에 대해 김현숙 정선군의회 의장은 “지난 3년 동안 동료의원들의 지역 사랑이 더욱 커진 만큼 의정활동 역시 깊어진 것 같다”며 “의회의 기본인 군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반영하고자 하는 노력을 여실히 보여줬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정가에서는 “올해 군정질문은 어느 해보다 각 지역별 굵직한 현안들을 나왔다”며 “상기 현안들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요 쟁점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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