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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행정
  • 입력 2010.08.24 21:59

중랑구 “상봉3.7구역 정비 사업성 높다”

▲ 서울 중랑구 상봉 3.7 구역 토지 소유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관리제도 주민설명회가 23일 오후 상봉로얄부페에서 열리고 있다. ⓒ2010 더리더/박성현
【서울 더리더】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23일 오후 8시 상봉로얄부페에서 상봉 3.7 구역 토지 소유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공공관리제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랑구는 최근 서울시가 시행하는 공공관리제도는 종전의 정비업체, 시공자, 설계자 선정 등의 불합리한 절차가 개선됨에 따라 사업비 절감과 사업기간 단축, 부조리 근절 등의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상봉3.7구역 일반분양 비율은 70% 안팎으로  재개발사업으로 진행되는 다른 구역 평균 일반분양 비율 30%에 비해 월등히 높아 사업성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 확충되고 판매·업무·문화시설 등이 대규모로 유치됨으로써 주거환경과 지역여건 개선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지역성장 견인차 역할과 부가가치 창출 등 재개발사업 혜택이 해당 구역 주민에게 돌아갈 것으로 예상했다. 

  중랑구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공관리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규정, 절차의 사전안내로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방지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한 정비사업 추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중랑구 도시개발과(☎2094-2203)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현 기자 pshbe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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