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수 강원 태백시의회 의원이 25일 제197회 태백시의회 정례회 투자사업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지역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폐광지역개발기금(이하 폐기금) 관련해 이같이 지적하며 집행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폐기금 논란은 지난 3월 강원도가 제시한 ‘2013년 폐광기금사업 및 도 공통분 사업’ 동의서에 최완식 태백시 투자사업과장의 서명이 발단이 됐으며 이로 인해 태백의 한 시민단체는 지난 20일 폐기금 배분 관련, 법대로 배분하지 않았다며 강원도지사와 태백시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