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열 강원 정선군의회 의원이 26일 정선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서 열린 보건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이 당부했다.
이날 전 의원은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집행부에서는 당직의료기관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는 만큼 군민에게 최상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올해 닥터 헬기 도입 등 응급 환자 이송이 개선됐다”며 “스키 시즌 중 빠르고 체계적인 응급 환자 이송으로 지역에서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 의원은 지난 25일 지역경제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근로사업비가 2억 7천여만원이 들어갔지만 어려운 국내외 경기 여건으로 체감 만족도는 반감돼 있다”고 지적하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사업비 확충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