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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교육
  • 입력 2013.11.26 16:21

유덕열 "구민의 쉼터, 도서관 확충에 노력"

29일 구립 이문 어린이 도서관 개관

▲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자료사진). 박성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 구립 이문 어린이 도서관(숲 속 작은 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구 고황경로당을 리모델링해 새로이 문을 여는 구립 이문 어린이 도서관은 지상 2층 규모로 총 5,000여권의 도서와 DVD가 비치되어 있다.

  지상 1층에 위치한 열람실과 이야기방에는 유아 및 학부모 도서가 비치 되어 있으며, 지상 2층에서는 DVD와 같은 시청각 자료와 정기간행물을 볼 수 있다.

  구는 이문 어린이 도서관을 단순히 책만 빌려주는 공간이 아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커뮤니티를 살릴 수 있는 도서관, 생태환경 기반 도서관, 언어의 확장성을 확대시켜 줄 수 있는 다언어 기반 도서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도서관을 위탁 운영하는 푸른시민연대와 함께 다양한 특화프로그램과 문화프로그램을 개발 진행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에 새로 문을 연 이문 어린이 도서관이 구민들의 작은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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