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더리더】인천시(시장 송영길)는 인천대공원에 조성된 휴식공간을 활용해 시민이 독서를 할 수 있는 ‘숲속의 도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24일 밝혔다.
숲속의 도서관은 9월 1일 오전 11시부터 문을 연다.
위치는 인천대공원 호수광장으로 오전 9시 30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시민이 자유롭게 책을 꺼내 보고 제자리에 꽂아 둘 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숲속에서 읽을 수 있는 건전한 내용의 깨끗한 도서를 기증할 수 있다.
도서는 평일에는 동부공원사업소 운영과(☎032-440-5820), 휴일에는 인천대공원 정문 안내소에서기증 받는다.
박성현 기자 pshbear@naver.com